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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
작성일 2025-01-03 조회 270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는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 7명을 조명하며,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여주의 숨은 보석 같은 예술가들과 그들이 남긴 예술의 흔적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황정호 작가는 어린시절 과학자를 꿈꿨지만, 인생의 여러 굴곡을 마주쳤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비로소 서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하며 한문을 탐구하게 된 작가는 신문 칼럼 속 한문의 깊은 뜻에 매료되어 하루 2~3시간씩 연습하며 서예를 익혔습니다. 지금은 서예와 수묵화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은 우리에게 글씨 그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일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