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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셋. 여주의 창

    여주세종문화재단
    생활문화매거진 〈여유〉
    독자 후기+설문 이벤트

    〈여유〉는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여주 시민의 삶을 풍요롭고 여유롭게 만들어가고자
    가을호부터 창간·발간하는 생활문화예술 매거진입니다.
    더 재밌고 알찬 매거진을 만들기 위해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후기 작성과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벤트 기간 : 10월 1일(금)~11월 15일(월) 후기+설문 바로가기

창간호
〈여유〉를 만든 사람들

박복선(편집위원)

마을을 해체하면서 시작된 근대는 생태 위기, 사회 위기로 귀결됐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다시 마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자립, 자치를 회복하는 것이 마을 만들기의 핵심입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만드는 〈여유〉가 여주시의 문화적 자립과 자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송현아(편집위원)

여주에는 문화유산이 많습니다. 예술가도 많습니다. 여강이 흐르는 여주에는 아름다운 풍경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주에는 갈 곳이 없다는 불만, 즐길 거리가 없다는 하소연도 많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여유〉 창간호를 준비하면서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여유’가 하나둘 쌓여가면 해답도 곧 얻을 수 있겠지요. 그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서동수(기획경영팀)

〈여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여주의 넉넉함을 담아 생활문화예술 매거진을 발간했습니다. 〈여유〉에서 삶과 이야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동행하며 같이 쌓아나가길 부탁드립니다.

김근혜(기획경영팀)

〈여유〉 담당자로서 함께한 지난 5개월간의 시간이 창간호를 기획하는 설렘으로 시작해 발간하는 설렘으로 마무리하네요. 〈여유〉가 나오기까지 함께하고 도와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여유〉가 주는 소소하고 소중한 즐거움이 많은 분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현주(편집실)

〈여유〉 덕분에 여주를, 좋은 여주 분들을, 여주의 매력을 알게 됐습니다. 세상에 한 권의 책을 새로이 내놓는 어렵고, 의미있고, 책임 막중한 일을 덕분에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먼 갈 길, 여강의 물줄기처럼 서두르지 않고 찬찬히 살피며 가겠습니다. 여주 시민 모두가 〈여유〉를 통해 여유를 누리시길 바라면서요.

권라희(편집실)

검은 말의 땅 여주를 담아내고자 찾아가고 깨달아가면서 그 깊이와 아름다움에 조금씩 빠져 들어갑니다. 매체의 힘이 있다고 믿으며 〈여유〉에 여주 시민과 여주세종문화재단을 하나로 잇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 책을 보는 모든 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재(사진작가)

여주는 항상 빛이 좋은 곳이에요. 높은 하늘과 강렬한 빛, 초록이 넘쳐나는 부드러운 빛, 무엇보다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의 눈빛, 이 모든 게 모여 여주의 도자기처럼 예쁘게 담아낼 수 있었어요. 〈여유〉 창간호에 제가 발로 뛰어 찍은 사진들이 실려 기쁘고 뿌듯합니다. 사진에 담아내면서 여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앞으로도 여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 이미지로 전달하는 역할로 〈여유〉의 발전을 도울게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공간
1. 여주세종문화재단
2. 세종국악당
3.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
4. 여주시민회관
5. 신륵사국민관광지-야외공연장